매트 매길이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가 되면서 새롭게 다저스의 TOP 20 유망주에 포함이 된 선수가 1루수 자원인 코디 벨링거입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전 메이저리거인 클래이 벨리거의 아들인 코디 벨링거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7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3년 프로 첫시즌에 부진했지만 올해 R+팀에서 0.826의 OPS를 보여주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타자인 코디 벨링거은 매우 부드러운 스윙을 하는 선수로 덕분에 올해 준수한 타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키에 근육을 붙일 필요가 있지만 파워 포텐셜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15파운드의 몸무게가 늘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벨링거의 야구 감각과 열정적인 성격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키를 갖고 있지만 잘 달리는 편이며 1루수로 매우 부드러운 글러브질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1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송구능력도 좋은 편인데 고교시절에 좌완투수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