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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인상적인 워크아웃을 가진 요안 몬카다 (Yoan Moncada)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1.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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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수요일날 쿠바를 탈출한 내야수 유망주 요안 몬카다가 과테말라에서 워크아웃을 가진 모양인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확실하게 본인이 5툴 유망주라는 것을 워크아웃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역대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큰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대부분의 툴이 20-80 스케일에서 60-70점을 줄 수 있는 선수로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휠씬 더 좋은 선수라는 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쿠바를 탈출한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툴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컵스의 호르헤 솔러나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와 유사한 툴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Hit - 60
Power - 60
Speed - 70
Arm - 60
Field - 50

19세로 아직 만 23세가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CBA 해외 유망주 보너스 규정에 적용을 받겠지만 메이저리그팀들은 사치세를 고려하지 않고 큰 계약을 제시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현재 몸상태도 매우 좋은 상태로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워크아웃에서 실제 경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전력질주, 배팅연습, 필딩등에서 만족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느 시점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지 모르겠지만 내년 6월 15일 이전에 계약을 맺는다면 컵스, 텍사스와 계약을 맺을 수가 없으며 내년 7월 2일 이후에 계약을 맺는다면 양키즈, 탬파베이, 보스턴과 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합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계약을 맺은팀이 원하는 시점에 계약을 공식화하겠네요. 양키즈, 보스턴, 탬파베이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면 내년 6월 15일 이후에 계약 발표를 할 것이고...다저스도 이선수와의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어떤 결정을 할지 궁금하네요. 가장 이상적인 경우라면 내년 7월 2일 이후에 계약을 공식 발표하고 다른 해외 유망주들도 다수 데려오는 것인데....그리고 2년간 30만달러이하의 잔챙이들이나 데려오고.....어제 워크아웃에 참석한 단장과 스카우트 책임자들은 요안 몬카다가 3000~400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CBA 규정에 따르면 100%의 사치세를 내야하기 때문에.....메이저리그 구단은 실제로는 요안 몬카다를 영입하기 위해서 6000~8000만달러를 투자해야 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우와....검증이 필요한 19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저돈을 투자하는 구단이 어디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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