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탈 올해도 소설은 계속 "다저스 외야 3인방 트레이드 적극적"

 스토브리그에 들어서면 수많은 루머들이 쏟아지고 그 중 사실은 극히 일부이고 대다수가 소설인데요. 피터 개몬스가 메이저 칼럼리스트에서 빠지면서 그 뒤를 잇는 켄 로젠탈이 스토브리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직은 기사화되지 않고 트윗으로만 전했지만 아마도 라이벌 팀 관계자를 소스의 근원지라고 밝힐듯한 이야기는 다저스가 푸이그를 제외한 외야 3인방을 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적극적이다란 이야기입니다. 어떤 대가를 받느냐에 따라 현격한 연봉 보조부터 보조없는 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뻔한 이야기를 꺼내놨는데요. 재밌는건 캠프가 분명히 관심을 끌 선수임에도 몇몇 팀들은 좌타인 이시어나 크로포드를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는 겁니다. 현지 팬들 반응도 로젠탈에 하도 당해서인지 소스 없는거 안다 그리고 어느 팀이 이시어나 크로포드를 원하는데라며 조롱하고 있네요.

  그러든지 말든지 지나갈 수 있는 루머지만 이게 곧 국내 언론을 통해서 한바탕 기사화되면서 휩쓸고 갈 것 같기에 휘둘리지 마시라고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