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해리스 (Greg Harris), 둘러보기

LA 다저스의 경기 중계를 하는 스포츠넷에 다저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그렉 해리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15시즌을 보낸 우완투수의 아들인 그렉 해리스는 올해 A팀에서 시즌을 보내면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최고 95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앞세워서 9이닝당 9.52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그렉 해리스의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6피트 2인치, 170파운드의 마른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더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화구는 개선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전될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일단 두구종 모두 올해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1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1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대학행 대신에 프로행을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