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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2014년 드래프트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4. 10. 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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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홈즈 (Grant Holmes)와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에게 집중된 드래프트지만 카메론 우터 (Kam Uter)와 존 리치 (John Richy), 제프 브리검 (Jeff Brigham), A.J. 바네가스 (A.J. Vanegas)와 같은 선수들이 발전한다면 드래프트의 뎁스를 깊게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BEST PURE HITTER-알렉스 버듀고, 대부분의 팀들은 버듀고를 투수로 선호했지만 다저스는 타자로 지명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윙을 잘 반복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BEST POWER HITTER-알렉스 버듀고,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작 피더슨을 연상시키는 버듀고는 피더슨 만큼의 빅파워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적인 파워 또는 그이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피더슨보다는 버듀고가 더 좋은 하드 컨텍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러드 월커 (Jared Walker)도 평균이상의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FASTEST RUNNER-알렉스 버듀고와 16라운드 데빈 에이하트 (Devin Ahart)가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버듀고는 도루 실패 없이 11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BEST DEFENSIVE PLAYER-알렉스 버듀고는 다양한 툴을 가진 선수로 투수로 92마일을 던질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우익수 수비도 해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는 충분히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BEST FASTBALL-다저스의 스카우터들은 그랜트 홈즈의 직구에 70점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히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홈즈의 직구는 최고 97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프 브리검은도 올봄 97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졌으며 플러스 등급의 싱킹 특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을 유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A.J. 바네가스도 97마일을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BEST SECONDARY PITCH-그랜트 홈즈는 파워 커브로 주장하는 공을 던지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구단에서는 이것을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로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최고 83마일의 늦게 변화하는 공이며 날카롭게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물론 스트라이크 존에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BEST PRO DEBUT-알렉스 버듀고는 올해 두개의 루키리그에서 0.353/0.421/0.511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에이하트도 두개리그에서 0.344/0.376/0.463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A.J. 바네가스는 27이닝을 투구하면서 단 4실점을 했다고 합니다. (삼진은 33개)

BEST ATHLETE-12라운드 지명을 받은 캠 우터는 반더빌트 대학에 풋볼하러 진학하는 대신에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야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MOST INTRIGUING BACKGROUND-그랜트 홈즈의 형은 현재 애틀란타의 팜에서 투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6라운드 지명을 받은 브록 스튜어트 (Brock Stewart)는 일리노이 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을 했던 선수인데 그의 아버지는 현재 샌디에고의 스카우터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우완 샘 무어 (Sam Moore)는 올해 대학리그에서 2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대학 1부리그 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CLOSEST TO THE MAJORS-A.J. 바네가스는 아마추어 시절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엇다고 합니다. 만약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마이너리그에 오래 있을 이유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BEST LATE-ROUND PICK-카메론 우터는 좋은 커브볼과 좋은 팔 스윙에서 나오는 최고 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에 근육이 붙고 야구에 집중한다면 발전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THE ONE WHO GOT AWAY-다저스는 29라운드 지명을 한 좌완투수 크리스티안 트렌트 (Christian Trent)와 계약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트렌트는 올해 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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