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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발렌주엘라를 떠올리게 하는 훌리오 유리아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9. 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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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후 등판 10경기 8경기 선발 : 38이닝 21안타 6실점(4자책) 1홈런 14볼넷 57삼진 1승 1패 0.95 ERA


다저스 유망주 훌리오 유리아스는 페르난도를 떠올리게 한다

 

BY PEDRO MOURA / STAFF WRITER

 

 후안 카스트로는 특이한 무엇이 떠올랐다고 분명히 표현했다. 오랫동안 빅리그 백업 인필더를 했고 현재는 다저스 마이너리그 팜을 돌아다니며 인스트럭터를 하고 있는 카스트로는 어린 멕시칸 좌완 투수이자 팀내 탑 투수 유망주인 훌리오 유리아스에 대해서 논평했다. 유리아스와 전 다저스 센세이션의 주인공 페르난도 발렌주엘라는 자연스럽게 비교가 된다란 질문에 대해서 카스트로는 잠시 멈칫후 이야기했다.


 "전 소름이 끼쳤습니다. 다저스 선수고 좌완이고 멕시코 태생인점이라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또 다른 페르난도를 많은 멕시칸 팬들이 고대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인 19살에 메이저 데뷔를 했던 발렌주엘라와 북서부 멕시코와 4시간 떨어진 마을출신 18살 유리아스. 카스트로는 두 선수의 지역 가운데 근처 도시에서 태어났고 1980년대 여름 발렌주엘라 선발 등판에 빠져있었던 사람중 한명이라고 자신을 기억했다. 카스토르가 16살때 그와 그의 아버지는 TV가 나오는 단 하나의 이웃집에 의자를 가져다놓고 경기를 시청했었다.


 "페르난도매니아같은 현상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죠. 그러나 사람들은 누군가 유사한 일을 해내는걸 보기 원하고 이 어린 선수는 그런걸 만들어낼만큼 특별해 보여요."

 

 유리아스는 이미 역사적으로 봐도 특별하다. 몇몇의 선수만이 16살에 프로에서 풀시즌을 투구했으나 유리아스는 작년 로우 A 레벨에서 세달 투구했다.  올해 High A에서 또다른 주역 시즌을 보낸 그는 평균 5살이 많은 타자들을 상대로 87 2/3이닝을 던지며 2.36 ERA 109삼진 37볼넷을 기록했다. 그는 4개 피홈런을 맞은 것보다 타자를 7번 더 맞췄다.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 참가한 가장 어린 선수였던 그는 1삼진을 포함 무실점으로 1이닝을 끝마쳤다.


 그러나 유리아스의 시즌은 끝났다. 이미 충분히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짧은 등판동안 처리할 수 있다란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올 9월에 콜업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FA 시기를 앞당기게 되며 빅리그에서 10대 투수에게 10이닝이나 조금 더 넘는 이닝을 던지는데 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10대들은 메이저에서 자주 투구를 하지 않는다. 또다른 특별한 케이슨 펠릭스 이후에 지난 9년간 어느 누구도 20살 이전에 투구한 적이 없다. 30년전 양키스 소속이였던 호세 리조 이후 어느 누구도 18살에 빅리그에서 투구를 한 적 잆다. 내년 8월 12일 19살 생일이 지나기 전 유리아스는 빅리그 데뷔를 할거라고 상상해볼 수 있다. 발전 속도를 본다면 그가 2016년 8월 20살 이전에 데뷔를 하지 않을거라고는 거의 상상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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