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5.1이닝을 피칭한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4. 8. 24. 16:15

본문

반응형


A+팀에서 뛰고 있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오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아웃 카운트를 잡은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5.1이닝을 피칭했습니다. 지난 두경기 연속으로 5이닝을 던졌던 유리아스는 오늘 5.1이닝을 던지면서 3경기 연속으로 5이닝이상을 투구하게 되었군요. 구단에게 체력적으로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닝 소화력 뿐만 아니라 많은 삼진 아웃을 잡아내면서 구위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두경기에서 10이닝동안에 17개의 삼진아웃을 잡았던 유리아스는 오늘도 5.1이닝 동안에 9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습니다. 최근 15.1이닝 동안에 26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내는 놀라운 페이스입니다.

훌리오 유리아스의 2014년 성적:

A+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데...이제 A+리그에는 더이상 자신의 공을 공략할 타자가 없다는 것을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2.50으로 낮추었습니다. 오늘까지 마이너리그에서 82.2이닝을 피칭했기 때문에 한번 정도 더 피칭을 하고 2014년 시즌을 마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홈경기 등판은 이제 없다고 하는군요. 같은팀의 크리스 앤더슨도 근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유리아스도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년 AA팀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