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아직 미국언론에는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한 모양이군요. 자신의 사이트에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했다고 올렸군요.
현재 콜 하멜스-브랫 마이어스-조 블랜튼는 확정이 되어 있는 선발진이고..나머지 두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겠군요. 카일 켄드릭의 경우 올해 11승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이 5.50정도 되기 때문에 내년 선발진을 확정받았다고 보기는 힘들어 보이고...일단 제이미 모이어라는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J.A. 하프, 카를로스 카라스코등과 선발 경쟁을 하겠군요. 개인적으로는 팀을 잘못 골랐다고 보는데...솔직히 올해 돈 문제로 선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저스에 잔류하는 것보다 선발이 될 확률은 더 낮다고 봅니다.
하여튼 어려운 길을 택한 만큼 잘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낼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하필 터프한 동부지구이고..지극히 타자들에게 유리한 필라델피아를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후반기에 체력적으로 많이 딸리는 느낌이던데 내년에 풀시즌을 보내기 위해서는 체력보강이 필수일듯..
고생했다...원하는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서 좋은 투구 해라...
아직 인터넷 문제도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았고 이번주 수요일부터 연구실 오리엔테이션이라 주말쯤에 다시 블로그에 글 올릴수 있겠네요.
이번주에 라파엘 퍼칼이 다저스와 계약을 했다는 글을 보고 싶네요. 과연 운영진중에 그 소식을 가장 먼저 올리는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모두들 고생하세요.
좀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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