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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웨이버 트래이드를 통해서 전력 보강을 추구하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8.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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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LA 다저스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 충원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네드 콜레티 단장도 이점을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8월달이 끝나기전에 외부에서 선수를 출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가장 먼저 보강을 추진하고 있는 포지션은 8회를 맡을 수 있는 불펜투수와 벤치 멤버라고 하는군요. 논웨이버 트래이드 기간에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불펜투수인 호와킨 벤와 (Joaquin Benoit)의 트래이드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잘 알려진 일이지만 웨이버 트래이드 기간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벤와 트래이드를 논의할 기회를 잡는 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 결국 다저스가 고려할 수 있는 선수는 남은 계약 규모가 매우 큰 조나단 파펠본과 같은 선수들일텐데...단장 급한 불은 끌 수 있겠지만 남은 계약규모가 다저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 트래이드 닷컴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좌완 불펜투수인 닐 코츠 (Neal Cotts)를 웨이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상태라고 하는데 다저스까지 기회가 온다면 다저스가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벤치 멤버도 보강할 것이라고 하는데 지난해 마이클 영을 영입한 것처럼 다재다능한 선수를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매팅리가 싫다는 안드레 이디어를 1루수 연습을 시키는 것을 봐서는 아마도 1루수와 코너 외야수 수비가 가능한 베테랑 거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선수라면 고액 연봉을 받으면서 전성기 지난 선수겠지만...당장은 떠오르는 이름이 없네요. 조쉬 윌링햄은 이미 트래이드가 된 상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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