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SPORTS 존 헤이먼이 7월 1일자(미국시간) 레이스의 프라이스 트레이드 관련 다저스 이야기를 풀어놨습니다. 한 줄 요약을 하면 레이스는 다저스에게 프라이스 트레이드 대가로 받을만한 매력적인 유망주들이 있으나 다저스는 시거와 유리아스 그리고 피더슨중 2명을 달라고 한다면 패스해야 할뿐 아니라 시거만 달라고 해도 패스해야 한다란 글입니다. 헤이먼은 자신의 충고가 다저스에게 필요하지 않은게 대형 트레이드를 하면서도 탑 유망주들을 지켜왔다고 덧붙였습니다.
헤이먼은 다저스가 1. 자이언츠의 지난 2번의 우승으로 우승에 굶주려 있다. 2. 유망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3. 트레이드로 유망주를 보내는것 자체는 꺼리지 않았다. 4. 다저스는 올해와 내년뿐 아니라 그 이후에도 프라이스를 쓸 수 있는 돈이 있다.
이렇게 네가지를 트레이드할만한 이유로 꼽았는데요. 하지만 프라이스 영입을 위해서 시거 또는 유리아스를 보낸다면 후회할 것이다라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ESPN 짐 보든은 어떻게 하면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영입할 수 있냐란 칼럼을 쓰면서 다저스를 언급했는데요.
왜 프라이스를 원할 것 같냐에서는 월드 시리즈 우승 그리고 엄청난 페이롤의 팀이 왜 더 완벽해지려고 하지 않겠느냐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누굴 내줄 것 같냐란 이야기에는 레이스는 유격수 시거와 중견수 피더슨를 요구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지만 다저스는 둘다 내주는건 거절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다저스가 선발을 원한다면 올시즌 후 맥스 슈어저나 내년 시즌 후 프라이스가 있는데 왜 미래인 야수들을 내주겠느냐며 이야기하면서도 그것이 트레이드가 가능성 없는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 잭 리, 크리스 리드와 크리스 앤더슨 같은 투수 유망주들을 활용하거나 2루수 게레로를 활용할 가능성을 언급했네요.
그래서 딜이 이루어질것 같냐란 물음에는 피더슨과 시거없이도 충분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어서 가능하나 다저스는 엘리트 스태프 영입이후 이런 딜을 할지는 확실치 않다고 이야기했네요. 몇몇의 불펜 뎁스를 키우는 마이너 딜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했네요. 하지만 다저스가 우승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할 수도 있기에 내기는 하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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