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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스 시리즈 복귀를 앞둔 후안 유리베 & 짧은 소식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6. 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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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 경기에 출장한지 한 달이 다 되가는 후안 유리베가 다음주초 원정 로열스전에 복귀를 앞두고 이번 주말 마이너 리햅을 치룰 예정입니다. 내일 경기에 지명타자로 High A 경기에 출장한 후 이후 2경기는 3루수로 수비도 소화할 계획인데요. 3경기를 치루는동안 아무 이상이 없다면 DL에서 돌아오게 됩니다. 올시즌 .303/.331/.454 상-하위 타선을 이어주는 장타력 있는 연결고리를 해줬던 유리베는 뛰어난 3루 수비로도 공수에서 팀 공헌도가 높은 선수였는데요. 유리베의 공백을 다행히도 지금은 부상으로 6경기 연속 결장중이지만 터너와 DL 간 피긴스가 메워줬고 마이너에 올라온 선수들도 괜찮은 활약을 하면서 빈자리를 덜 느끼게 해줬었죠.


야구공 종아리가 불편해서 수비와 런닝이 제대로 안되는 터너가 거의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부상 부위가 부위이다보니 내일 휴식일이 있는 다저스가 샌디에고 원정 시리즈에 선발 출장하는 방향으로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타격감이 워낙 좋아서 단타빈도가 높지만 스프레이 히터로 많은 안타를 치고 있는 터너이기에 DL로 그를 잃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A로 와서 진단을 받은 크로포드는 MRI 결과 단순 염좌가 나오며 애리조나로 돌아갔는데요. 리햅 이후 복귀할 예정이였던지라 리햅이 언제 이루어질지가 관건인데 그 시기가 언제일지는 불확실합니다. 캠프가 워낙 잘하고 있는데다가 중견수로 이시어 / 슬라이크 플래툰이 돌아가고 있기에 서두를 필요 없다란 것도 영향이 있을 겁니다.


야구공 A.J. 엘리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4경기에서 연속 안타 포함 10타수 5안타와 15타석 10출루라는 고감도 출루능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타율도 1할대에서 어느새 .228 끌어올린 엘리스의 출루율은 현재 .413 로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인 선구안과 인내심면에서 팀을 돕고 있는데요. 엘리스가 좋아진 이유는 노히터 세레모니를 하다가 어이없게 다친 DL 기간동안 정신적인 면을 많이 무장했고 자신의 스윙과 나쁜 습관들을 체크했던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도움에는 맥과이어 타격 코치와 발렌틴 보조 코치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리햅 없이 복귀한지라 타격감을 찾는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이미지 트레이닝을 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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