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애리조나 확장켐프에서 재활을 하던 칼 크로포드의 왼쪽 발목상태가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검진을 위해서 LA로 향했다고 합니다. 처음 발목부상이 발생했을때에는 빠르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사도 있었는데 어찌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전반기 이내에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다저스의 의료팀은 무슨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정밀 진단을 받는 것으로 봐서는....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얻어도 재활 훈련을 시작하는데 10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이고....재활 경기까지 고려하면 20일 이상 남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4명의 외야수들의 플레잉 타임 문제를 걱정을 했는데 자체적으로 이문제를 해결을 하는 군요. 4명의 외야수가 건강하게 모두 로스터에 포함이 될 일이 없으니...한동안 LA 다저스의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좌익수 매트 켐프의 플레잉 타임은 보장이 될 듯 싶습니다. 좌투수가 선발로 등판했을때 스캇 밴 슬라이크가 출전을 할 것이고....AAA팀 작 피더슨도 근래에 계속 부진해서 콜업할 일도 없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