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ritos 주니어 칼리지의 제러드 로빈슨은 작지만 빠른 스윙을 하는 우완투수로 성장 포텐셜에서는 큰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현재 갖고 있는 수준급 스터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작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부드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어서 이번 봄 90~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부족한 점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투수 겸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데 아마도 프로에서도 불펜투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약점은 직구에 비해서 변화구 구사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그가 던지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수준이라고 합니다. 변화구를 꾸준히 스트라이크 존으로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롱비치 주립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라고 하는데 아마도 프로팀과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이며 7-10라운드급 투수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