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해리스 (Ryan Harris), 스카우트 리포트

플로리다 대학의 우완투수인 라이언 해리스는 지난 3년간 소속팀의 불펜투수로 뛴 선수로 아마도 미래에도 불펜투수로 활약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독특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예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던 케빈 에이피어와 유사한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특이한 만큼 공을 숨기는 효과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신체에서 나오는 91~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를 받을 수 있는 움직임과 싱킹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변화구는 슬라이더로 아직 꾸준함이 떨어지지만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체인지업과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을때는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하는군요.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2.6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데 컨트롤에 약점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5-6라운드 지명을 받을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