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 호세 (Dominic Jose), 스카우트 리포트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펠릭스 호세의 아들로 스탠포드 대학의 외야수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대학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대학에 진학해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3시즌동안에 겨우 220타석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좋은 파워를 갖춘 선수지만 컨텍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프로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코너 외야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에도 선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런 재능을 기대하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10-15번째 지명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