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브라이스 몬테스 디 오카 (Bryce Montes de Oca), 스카우트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4. 4. 30. 17:23

본문

반응형


2012년 쇼케이스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눈을 사로 잡았던 브라이스 몬테스 디 오카은 지난해 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유망주 가치가 많이 떨어졌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올봄 토미 존 수술을 받은지 1년만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드래프트 가치를 다시 끌어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6피트 7인치, 265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브라이스 몬테스 디 오카의 직구는 최고 97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지 1년이 되는 4월 11일날 등판을 해서 35개의 공을 던졌는데 직구가 94~97마일 사이에서 형성이 되었고 일주일 후에 45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날은 92~96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직구 구속은 토미 존 수술 이전의 모습을 찾은 상태지만 아직 변화구나 경기 감각은 떨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11-5시 커브볼은 결국 슬러브 형태의 공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간간히 던지는 체인지업은 아직 꾸준함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커브볼도 커맨드는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드래프트 직전까지 현재의 구위와 구속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미주리 대학에 진학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