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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주변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4. 4. 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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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동안 다저스는 비싼 불펜을 영입하면서 프렌차일즈 역사상 가장 비싼 불펜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큰 기대감을 갖게 한 것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잰슨(Kenley Jansen)을 마무리로 계속 이어갈 수가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더군다나 지난 시즌 주로 92~95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린 잰슨은 올시즌 95~100마일의 페스트볼을 뿌리면서 구속이 증가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갖게 했었습니다.

이런 구속증가에 대해 잰슨은 2010년 마이너에 있을때는 102마일도 뿌리고 주로 98마일이었다면서 대수롭지않게 말을 했습니다.

재작년에 부정맥수술 이후 이번 오프시즌에도 혹시모를 심장에 대한 치료와 휴식으로 오프시즌을 보낸 잰슨은 더욱 강인한 심장으로 인해 구속이 (다시) 올라올 수가 있었다.

하지만, 지난 해의 그는 모(Mariano Rivera)와 비교될만큼 변화가 심한 커터였지만, 구속의 증가로 지난 해같은 변화가 심한 커터의 모습이 나오지 않게되었다고 합니다.

구속은 증가하고 공끝의 변화는 지난 해보다 막대기수준이 되면서 최근 3번의 세이브상황에서 2번이나 블론을 하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잰슨은 약간의 변화일뿐 구속이 증가하였기때문에 이제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하는군요.

선수 본인은 올시즌 커터대신에 포심을 주로 던지면서 더 건강해진 몸으로 자신의 장기를 시험해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모르겠습니다. 뭐가 정답인지는 몰라도 블론에 대해 선수가 자신감을 잃지 않고, 구속증가로 다시금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고,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을 이제 보여줄 차례인거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4개의 도루를 했던 고든(Dee Gordon)은 커리어 75번째 도루를 기록하면서 다저스 프렌차일즈 도루 순위에서 20위에 랭크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초반에 빠른 도루페이스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삼진을 잘 당하지 않게된 것이 가장 컸는데, minorleaguecentral 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작년 5월 엘버커키로 강등되고 난 후 그 곳에서 스트라익존 안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헛스윙율이 낮아지는 법을 배운 덕분이라고 합니다.

일단 올시즌 샘플사이즈는 너무나도 작기때문에 벌써부터 이런 이야기는 섯부른 감이 있지만, 달라진 헛스윙율은 조금은 주목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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