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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Hyun-Jin Ryu), 미국 개막전 선발등판 확정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3. 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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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튼 커쇼가 등통증이 겪으면서 생긴 미국 개막전 선발투수 자리가 류현진에게 돌아갔습니다. 류현진도 발톱으로 인해서 컨디션이 좋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다행이 컨디션을 많이 회복을 한 모양입니다. 미국시간으로 일요일경기이니 한국시간으로는 월요일날 경기가 되겠네요. 다저스입장에서는 샌디에고 원정경기입니다. 메이저리그가 호주 원정 시리즈를 넣으면서 LA 다저스의 시즌 2차전 선발투수가 시즌 3차전 경기에 등판을 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데...제가 메이저리그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 이런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뭐...일주일이라는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기록이라고 이야기 하기 힘들겠지만....

2차전에는 우완 선발투수인 잭 그레인키가 선발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등통증 때문에 샌디에고 1차전 선발을 스킵한 클래이튼 커쇼의 경우 홈 개막전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행히 시즌 초반에 휴식일이 있어서 선발 투수들이 크게 무리할 일은 없겠지만....호주 개막전의 여파가 선수들에게 나타나지 않게 코치진에서 좀 관리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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