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스트립플링 (Ross Stripling), 내일 토미 존 수술

결국 로스 스트립플링이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한 모양입니다. 내일 수술을 받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2014년은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재활을 위한 시간을 보낼것 같습니다. 3월달에 수술을 받았으니 내년 정규시즌 시작에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재활 스케줄을 잡겠네요. 

지난 2년간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많이 증명을 했던 선수인데..성공적으로 재활에 성공해서 예전과 같은 공을 던질 수가 있을지....지난해부터 커터를 구종에 추가를 하면서 땅볼 유도능력을 개선 시켰다고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올해는 던져보지도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다저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쓸 수 있는 선수 한명을 잃어서 많이 아쉽네요.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발투수의 경우 트래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