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불펜투수 유망주들인 오넬키 가르시아 (Onelki Garcia)와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의 건강이 아직 좋지 않은 모양이군요. 오넬키 가르시아의 경우 겨울에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회복이 되지 않았을 것이고...이미 가르시아의 경우 무릎쪽이 좋지 않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AA팀의 마무리 투수로 시즌후에 참가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쉬운 소식이군요. 현재 다저스의 불펜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9월은 되어야 메이저리그 경험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보기 때문에 차분하게 회복을 위한 재활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넬키 가르시아의 커리어 성적:
이미 가르시아의 커리어 성적:
두선수도 모두 다저스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라고 보기 때문에 트래이드 데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7월달에 정상적으로 투구를 할 수 만 있다면 트래이드 가치에 큰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잭 리도 스캠 초반에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선수는 얼마나 회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폴 마홈을 데려온 이상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없겠지만 7~8월에 다저스에 선발투수가 필요하다면 승격이 고려가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