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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rs’ Stripling Is Watching Wacha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4. 2. 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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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플링(Ross Stripling)은 지난 가을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한체, 과거 대학 동료였던 선수를 부러워했다.

"카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2년 카즈 1라운더로 뽑혔던 와카(Michael Wacha)와 Texas A&M 대학 동료였던 스트리플링은 4라운드 후에나 지명되었다.

"누가 더 빨리 빅리그로 올라갈지 약간의 경쟁심같은게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저를 완벽하게 눌러버렸어요."

2012년 전체 19번픽으로 뽑힌 와카는 시즌 마지막쯤에 센세이션한 피칭을 선보이면서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피칭을 했었다.

"9월 24일 등판전에 그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친구, 이게 나의 마지막 등판이 될거 같다. 그리고 그는 네츠를 상대로 거의 노히터에 가까운 피칭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또 말해줬어요. '나 이제 플옵 로스터에 들어갔어.'"

와카만큼 급격한 성장이 없지만, 스트리플링은 다저스 조직내에서 나름 빠르게 승격되고 있었다. 그는 2013년에 상위 싱글 A에서 시작하여 더블 A까지 승격되었으며, 도합 128이닝동안 8승 4패 2.82ERA 1.14WHIP을 기록했었다.

이제는 스트리플링도 와카가 걸어왔던 길을 가려고 하고 있으며, 다저스의 베테랑 로테이션 틈바구니속에서도 그 곳에 진입하고 싶어한다. 스트리플링은 와카의 성공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

"그의 모습이 저에게 용기를 가져다줬습니다. 그가 도미네이트한 피칭을 한다면 저도 거기에 준하는 피칭을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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