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단장인 네드 콜레티가 쿠바 국가대표 테이블 세터 출신인 외야수 러스니 카스티요의 워크아웃을 보기 위해서 도미니카를 찾았다는 소식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왔습니다. 이선수가 쿠바를 탈출했을 당시에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글을 포스팅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마도 다저스는 카스티요가 중견수 뿐만 아니라 2루수로도 뛸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러스니 카스티요 관련 글:
http://ladodgers.tistory.com/4677
올해 26살인 러스니 카스티요는 2013년말에 쿠바를 탈출한 선수로 아직 메이저리그와 미국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쿠바 대표팀과 쿠바 프로리그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팀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5피트 9인치, 185파운드의 단단한 체형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표팀에서는 중견수로 뛰었지만 2루수와 3루수로도 뛴 경험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에 유틸리티 선수가 부족한 것을 고려하면 시즌중이라도 이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일단 정규시즌 개막전에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인정받아서 계약하기는 시간적으로 어려울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1월 19일부터 메이저리그팀과 계약이 가능해진 쿠바 출신 유격수 아레디미스 디아즈 (Aledmys Diaz)의 영입에도 다저스가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12월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세인트루이스쪽 블로그를 보면 계속 이선수 이름이 거론이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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