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걱정은 이제 그만~~~

오늘 매트 켐프가 자신의 발목에 대해서 인터뷰를 한 모양입니다. 시즌이 끝난후에 어깨와 발목 수술을 받은 매트 켐프가 스캠까지 정상적인 몸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그런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Kemp is confident the ankle won’t be a problem this upcoming season. The ankle is more of a concern than the shoulder, but Kemp believes neither will be a problem.

Matt Kemp said Wednesday that the boot is off his ankle, he is starting to run and “the ankle is not going to be a problem.” The left shoulder that was operated on a year ago November and wasn’t right in 2013 “is back the way it was before the injury.”

얼마전에 인터뷰 동영상을 보니 발목 보호대와 목발을 제거한 상태에서 혼자 정상적으로 걸으면서 헬스장을 하던데....몸상태가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얼마전 레이커스 경기장을 찾았을때까지만 해도 목발을 하고 있었는데....

매트 켐프의 몸상태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구단들이 많았다고 하는데...매트 켐프가 정상적인  몸으로 시범경기에 등장을 할 경우에 매트 켐프의 트래이드 루머가 재점화가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뭐...켐프의 몸상태가 정상이라면 과연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지만...예전 2011년 KEMVP 시절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매트 켐프가 정상적인 몸으로 130~140경기정도 소화를 할 수 있다면 다저스의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선에 중견수 매트 켐프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타선의 중압감에서 큰 차이가 있을테니...개인적으로는 2번 야시엘 푸이그-3번 핸리 라미레즈-4번 매트 켐프의 폭발력을 한번 보고싶기는 함. 배트 스피드/파워/스피드는 야수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