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듀웨인 빌로우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캠에 초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대체 용병으로 국내에 들어온 선수인데...기대치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AAA/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아무래도 구위에서 장점이 없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임펙트를 주기는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듀웨인 빌로우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50902
AAA팀 기록은 좋았는데 한국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평범한 장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단에서도 선발/불펜 역활을 고정시키지 않고 막 등판을 시키다보니 선수가 좀 피곤해 한다는 것이 투구에서 느껴질 정도였고...원래 타이거즈에서 성장을 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이번에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것은 친정팀 복귀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타이거즈의 AAA팀에서 뛰면서 선발에 구멍이 나면 콜업이 되는 것을 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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