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 가르시아파라가 내년부터 LA 다저스 경기를 중계진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잘 알려진 것처럼 LA 다저스는 내년 시즌부터 "Dodgers SportsNet LA Channel"이라는 스포츠 채널을 오픈하는데 해설진의 한명으로 한때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미남 스타였고 다저스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노마 가르시아파라만큼 적절한 사람도 없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오랄 허샤이저를 영입하려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허샤이저는 ESPN에 남는 선택을 한 것인지....
LA 타임즈에 나온 기사를 보니 해설자는 아니고..."commentator" 경기 전후에 선수 인터뷰나 게임요약등을 하는 역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방송해설 경험이 많지는 않으니 이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은퇴한 이후로 대학야구/리틀야구 경기를 분석하는 일은 ESPN에서 했다고 하는군요.) 아직 에릭 캐로스나 오랄 허샤이저에서는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다저스의 올드 팬들을 끌어 들이기 위한 좋은 움직임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