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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부상자 소식 업데이트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3. 11. 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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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존재하는데..이들의 부상 회복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채드 빌링슬리 (Chad Billingsley)와 매트 켐프 (Matt Kemp)의 에이전트인 데이브 스튜어트 (전 메이저리거)에 따르면 본인의 고객인 두선수가 정성적으로 스캠에 참여할 수 있을것이라고 하는군요. 매트 켐프가 발목 수술을 받은 직후에는 스캠에 정상적으로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지난 4월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채드 빌링슬리도 스캠에 투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군요. (스캠에서 완벽하게 투구를 하지 못하더라도 경기 등판이 가능하다면 한달정도 마이너리그 경기 재활을 거쳐서 5월달에는 메이저리그 합류가 가능하다는 말이 될 것 같은데..) 물론 토미 존 수술을 받은지 1년만에 정상적인 구위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예측하기 힘듭니다. 요즘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들을 보니 정상적인 커맨드까지 회복되는데..2년 가까이 걸리더군요. 일단 에이전트에 따르면 현재 120피트 토스를 75~80% 힘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1월달에는 마운드에서 던질 수 있기는 희망한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2014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채드 빌링슬리이기 때문에 빠르게 복귀 시점을 잡고 있는 모양입니다. 만약 4월달에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한자리를 차지할 재능을 보여준다면 다저스 선발진에 큰 힘이 될 듯 싶기는 합니다.

지난 10월달에 발목과 어깨 수술을 받은 매트 켐프의 경우 이미 다저스의 스캠 장소인 그렌다일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상적인 훈련을 수행할 수 없지만 수주이내에 재활을 위한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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