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타일러 슈와이처 (Tyler Schweitz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볼 주립대학교 출신의 선수로 2022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 1~2학년때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였지만 3학년때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었고 컨퍼런스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일반적으로 90마일 전후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지만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이기 때문에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함께 3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78-81마일의 슬라이더는 2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날카로울때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70마일후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좋은 각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지만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효율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좋은 감각과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