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콜튼 고든 (Colton Gordo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4년간 167.0이닝을 던진 투수로 2021년 드래프트 2달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지만 휴스턴은 좋은 움직임과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고 8라운드 픽으로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2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콜튼 고든은 2022년 7월말에 마운드로 돌아왔고 3개팀에서 2.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8%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는 동안에 35%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60, 선수 가치: 45

일반적으로 89~92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에서 매우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78~82마일의 슬라이더로 좋은 좌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타자들을 상대로 형편 없는 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도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A팀 타자들을 상대로 헛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팜에서 가장 좋은 커맨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커맨드가 좋기 때문에 타자들은 실제 구속보다 더 빠르게 느낀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강을 회복한다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 투수 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