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미겔 울로라 (Miguel Ullola)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휴스턴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해외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해서 메이저리거로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미겔 울로라도 그런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021년 1월달에 7만 5000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2년에 A팀에서 72.0이닝을 던지면서 120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0, 컨트롤: 40, 선수가치: 45

93~95마일의 포심을 꾸준하게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2번째로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특출난 각도로 형성이 되지는 않지만 80마일 후반의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 투수지만 직구와 슬라이더만큼 많이 활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팔동작은 빠르지만 투구폼이 부드럽지 않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경험을 통해서 세렴됨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로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변신해도 직구를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