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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리키 카처 (Ricky Karch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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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대학교 1학년때 많은 등판을 하지 못한 리키 카처는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2만 5000달러의 돈을 받은 리키 카처는 2019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1년까지 A팀에 도달할수 없었습니다. 2022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 한 덕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선발투수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선수지만 2021년에 불펜투수로 전향을 하였다고 합니다.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스터프가 좋아지면서 평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100마일) 직구와 함께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현재는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2년에 41%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최고 90마일의 체인지업을 종종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부족한 선수지만 2022년에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중에 A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볼넷의 허용이 줄었습니다.) 좋지 못한 컨트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늦은 순번에 지명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성장한다면 기대이상의 결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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