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네이트 사비노 (Nate Savino)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최고의 좌완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한학기 먼저 졸업하고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2022년 봄에 78.0이닝을 던지면서 3.69의 평균자책점과 79개의 삼진을 기록하였고 그해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슬롯머니보다 적은 7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네이트 사비노는 2023년 초반에 어깨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23년에는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좌완투수로 2022년 봄에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90~94마일의 직구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구속도 개선이 되면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뿐만 아니라 체인지업의 효율성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터프의 개선은 삼진비율의 증가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 꾸준한 구속을 보여주지 못했던 선수로 프로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어느정도의 스터프를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2년에 9.4%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겨우 평균적인 스터프를 가지고 있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애리조나는 미래에 경험을 쌓으면 구속이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