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에서 8회말 브랫 어스머스가 플라이아웃을 당하고 대타 마크 로레타가 삼진을 당하며 2사 1루 1:5 상황에서 다저스가 경기를 이길 확률은 2%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후안 피에르가 안타(3.3%) 그리고 라파엘 퍼칼의 볼넷(6.4%)으로 2사 만루가 되면서 올랜도 허드슨미 밀어내기로 1점을 따라갔고(11.9%) 제임스 로니가 싹슬이 3타점 2루타(57.7%)를 치고 5:5가 되고 나서 와일드 피치로 3루(59%) 그리고 케이시 블레이크의 적시타(86.7%)가 터지자 2%에서 아웃카운트 하나를 지키는동안 무려 84.7%나 이길 확률이 올라간 것이죠.한 마디로 대박 역전극이였다고 정의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