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트로이 존스턴 (Troy Johnsto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자격이 있었지만 실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곤자가 대학에서 0.330/0.402/0.61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1년에도 마이애미 마린스의 팜에서 인상적인 타격성적을 보여준 트로이 존스턴은 2022년 막판에 AAA팀에서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직구: 55, 파워: 40, 주루: 30, 어깨: 40, 수비: 50, 선수가치: 40

AAA팀에 도달하기전에는 0.292의 커리어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간결한 스윙과 좋은 스윙 결정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꾸준한 타구들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고려하면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지만 공을 띄우는 타격 어프로치가 아니라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파워를 모두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공을 띄우는 타격, 잡아당기는 타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다면 더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보여주고 있는 타격 재능만으로도 한시즌 12~15개의 홈런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곤자가 대학에서 코너 외야수로 뛴 선수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1루수로 평신을 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1루수로 주로 뛰면서 종종 좌익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와 어깨를 고려하면 1루수와 좌익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파워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전형적인 1루수 유망주로 분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2023년 시즌중에 26살이 되는 선수로 가까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