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유타 대학에서 주로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불펜투수로 등판한 12경기에서 강한 팔힘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아서 경기 등판을 할수 없었던 안드레 잭슨을 12라운드에 지명을 하였고 24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대학에서 6.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수술에서 회복한 2019년에 선발투수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면서 다저스의 판단이 옳은 판단임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팀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한 안드레 잭슨은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고 11.2이닝을 던지면서 2.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60, 컨트롤: 45

 

좋은 운동능력과 팔힘을 다루는 능력을 배우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0~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좋을때는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93-96마일의 직구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체적인 피칭 감각이 회복이 되면서 현재는 플러스 등급인 체인지업을 통해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83-8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공입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스피드에서 던져지는 체인지업은 늦게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브볼, 커터, 슬라이더를 던졌지만 현재는 작게 떨어지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슬라이더의 꾸준함을 개선한다면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로 변신한 이후에 컨트롤은 개선이 되고 있지만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구속을 낮췄을때 상대적으로 더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터프와 컨트롤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한 역할로 보이지만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