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던 낵 (Landon Knack)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에서 2년을 보낸 이후에 이스턴 테네시 주립대학교로 전학한 랜던 낵은 평균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지만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통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마지막 시즌에 스터프가 좋아지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1년 첫달은 햄스트링 문제로 결장을 하였고 시즌중에 비슷한 통증이 또 발생하면서 3주간 결장을 하였지만 2021년에 A+팀과 AA팀에서 62.1이닝을 던지면서 8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커브볼: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70

 

대학 커리어 동안에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진 선수지만 스터프는 꾸준하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대학 4학년때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진 랜던 낵은 2021년에 93~96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 직구는 구속 뿐만 아니라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80~84마일의 체인지업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투수이지만 좌타자보다 우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속과 각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77~79마일의 커브볼은 4번째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타자들이 강점을 보여주는 존에 공을 던지지 않을수 있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꾸준하게 효율적인 피칭을 해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꾸준한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성기에는 더 좋은 모습도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022년 시즌은 AA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