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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페드로 마르티네즈 (Pedro Martinez)의 199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2. 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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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인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1988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라몬 마르티네즈의 동생으로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90년에는 R+팀에서 공을 던진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1991년에는 A+팀, AA팀,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의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992년에는 시즌 대부분을 AAA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고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8.0이닝을 던졌습니다. (1992년에 어깨문제로 인해서 수술을 받으면서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커진 상태라고 합니다.)

 

형과 비교해서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수준급의 커브볼을 던지면서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투수로 어린 선수이며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지만 마운드에서 지능적인 피칭을 하면서 단점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매우 공격적인 피칭을 하면서 어린 선수지만 올스타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듯한 자신감 넘치는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지만 작은 몸을 갖고 있으며 어깨 문제를 겪은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에서는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1993년에는 형인 라몬 마르티네즈와 함께 LA 다저스의 선발진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1992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2009년까지 18년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면서 2827.1이닝을 피칭하였고 2.93의 평균자책점과 1.05의 WHIP를 기록하였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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