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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레지 크로포드 (Reggie Crawford)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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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와 1루수를 병행하고 있는 선수로 1루수로는 1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투수로는 7.2이닝을 던졌습니다. 2021년 여름 미국 대학 야구 대표팀에서 투수로 공을 던졌을때 최고 100마일의 공을 던지면서 스카우터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 가을 연습때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에는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레지 크로포드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기는 힘들지만 크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좋은 파워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할때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구속은 미래가 타자가 아니라 투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대학 야구 대표팀과 서머리그팀에서 평균 97마일이 넘는 직구를 던졌는데 좋을때는 100마일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구속이 좋은 것이 아니라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84~8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도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가지 구종을 바탕으로 여름에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구단들이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하고 있는 투수들을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지만 레지 크로포드는 대학에서 겨우 8.0이닝을 던진 선수라는 것이 상황을 조금 복잡하게 만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레지 크로포드와 같은 팔힘을 갖춘 좌완투수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모두 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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