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던 벡 (Jordan Beck)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헌터 렌프로를 연상시키는 재능을 갖고 있는 우익수로 좋은 신체조건과 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조던 벡은 대학에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는 선수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55, 어깨: 50, 수비: 55, 선수가치: 50

 

6피트 3인치의 신장,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 큰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평균이상의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종종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서머리그에서 나무 방망이를 사용해서 좋은 컨텍을 만들어내는데 고전을 했다고 합니다. 선구안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으며 수준급 변화구, 체인지업을 공략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헌터 렌프로도 프로에서 그런 것을 익혔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종종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어깨는 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아마도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중견수로 뛰지는 않았지만 서머리그에서는 중견수로 종종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것은 선수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