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나단 크로포드의 동생으로 2016년 겨울에 커터를 익히면서 2017년에 1.71의 평균자책점과 99개의 삼진을 잡아낸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시스템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19년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를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으면서 2020년 가을 교육리그에 돌아올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21년에 상위 마이너리그에서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커터: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부상을 당하기전에 80마일 중반의 커터가 유일하게 평균보다 좋은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스터프가 좋아지면서 커터는 3번째 구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 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커브볼도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공으로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다른 구종과 비교해서 크게 부족하지 않은 공이지만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준 선수로 프로에서도 비슷한 컨트롤을보여주고 있습니다. AA팀에서 6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5개의 볼넷을 허용한 커터 크로포드는 AAA팀에 합류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스터프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유지할수 있다면 가까운 미래에 보스턴의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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