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딜런 콜맨 (Dylan Colem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미주리 주립대학에서 3년간 강속구를 던지는 선발투수였지만 경기 후반에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불펜투수 유망주로 분류가 되었던 딜런 콜맨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프로에서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레버 로젠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한단계 스터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98-10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을때는 102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좋을때 직구와 슬라이더는 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좌타자를 상대로 종종 스플리터를 던지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우타자로 수준급의 컨트롤을 보여줄 가능성은 있지만 커맨드라는 측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마무리 투수로 뛸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의 커맨드와 슬라이더의 꾸준함을 얼마나 발전시킬수 있을지가 미래 가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