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앤드류 애버트 (Andrew Abbott)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에 132번째 드래프트 유망주 평가를 받았지만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3년간 팀의 불펜투수로 뛰었던 앤드류 애보트는 2021년에는 팀의 1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15번의 선발등판에서 94.2이닝을 던지면서 2.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3.5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2.8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6피트, 18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와 커브볼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90~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종종 95~98마일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는 가장 좋은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낼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직구 덕분이라고 합니다. 12-6시 커브볼은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소한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평균보다 좋은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빌리 와그너의 지도를 받았던 선수로 불펜투수로 성공할수 있는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고 합닏. 하지만 2021년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더 얻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3라운드에 지명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