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알렉스 무니 (Alex Mooney)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미시간주의 고교생 유격수가 3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은 것은 1992년의 데릭 지터 이후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미시간주에 좋은 고교 유격수가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툴을 갖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평균보다 좋은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듀크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45, 주루: 55,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50

 

우타석에서 빠르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완성형의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물론 공을 띄우는 스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격수로 평균보다 좋은 수비범위를 갖고 있지 못한 선수지만 좋은 수비 감각과 기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 포지션을 지키지 못한다면 2루수로 충분히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더블 플레이를 성공시킬수 있는 충분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워가 기대처럼 좋아진다면 3루수가 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