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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스펜서 슈웰렌바흐 (Spencer Schwellenbach)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6. 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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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와 야수를 병행하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클리블랜드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2년간은 야수로 활약을 하였던 스펜서 슈웰렌바흐는 2021년에 마운드에서 다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팔꿈치 부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네브라스카 대학의 마운드에서 수준급의 3가지 공을 던지면서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에 유겨수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도 있는 선수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50, 주루: 50, 어깨: 70, 수비: 45, 선수가치: 45
직구: 6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55, 선수가치: 50

 

4월 중순에 단 8.0이닝을 던진 투수로 대학팀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활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 연습 경기에서는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3가지 공을 던졌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주로 유격수로 뛰었고 경기 후반에 투수로 등판해서 94~97마일의 직구 (최고 99마일)를 던졌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에 대한 커맨드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이닝 소화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대학때 투수로 많은 공을 던지지 않았던 제이콥 디그롬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마운드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지만 야수로 좋은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야수로 2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는 구단도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인상적인 타구속도를 보여주는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몇몇 구단은 타석에서 보여주는 파워와 스피드가 평범하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으며 좋은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3루수나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비범위가 유격수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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