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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도미닉 키건 (Dominic Keega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6. 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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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인생으로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밴더빌트 대학의 백업 포수였던 도미닉 키건은 오프시즌에 갈비뼈 제거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2020년에 팀의 주전 포수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년간 대학에서 겨우 55타석을 소화한 선수지만 2020년 여름에 서머리그에서 32경기에 출전을 해서 19개의 장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1년 시즌도 첫 10경기에서 0.500의 타율과 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3월달에 코로나 바이러스관련해서 2주간 결장한 이후에는 이전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없었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50, 주루: 40,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40

 

간결한 스윙을 하지만 좋은 근력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타구 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컨텍을 할수 있다면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종종 스윙이 커지는 경향이 있는 선수로 직구는 잘 공략하는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변화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포수자리를 지킬수 있다면 가치가 상승할수 있는 선수지만 2021년 첫 3달간 단 한경기만 포수로 출전한 것을 고려하면 추후 포지션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송구동작이 느리기 때문에 포수로 출전한 한경기에서 5개의 도루를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도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1수루나 3루수, 코너 외야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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