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맥킨리 무어 (McKinley Moore)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3년간 단 한번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 선수로 48.2이닝을 던지면서 7.95의 평균자책점과 64볼넷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좋은 신체조건과 어깨를 갖고 있는 맥킨리 무어를 지명하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맥킨리 무어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R팀에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은 맥킨리 무어는 2020년 가을 교육리그에서 조금 개선이 된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슬라이더: 55,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6피트 6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파워 피쳐의 전형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밋밋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컨트롤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로 데뷔시즌에 22.1이닝을 던지면서 17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투구폼을 단순하게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2020년 교육리그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래에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