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테일러 존스 (Taylor Jone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곤자가 대학에서 2년간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이후에 타자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4학년때 팀의 주전 1루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해 27개의 2루타를 기록하였고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계약금 2500달러) 2018년에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파워가 좋아진 테일러 존스는 18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2019년에는 AAA팀에서 2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서 잭 데이비스로부터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40, 어깨: 55, 수비: 60, 선수가치: 40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근력과 긴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첫 풀시즌에는 겨우 0.321의 장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휴스턴은 스윙 매커니즘을 수정하면서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게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는 우타석에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자연적으로 큰 스윙을 하고 있지만 꾸준한 컨텍과 참을성이 있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볼넷 비율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농구선수로 뛰기도 했던 선수로 고교 야구팀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가 리즈 맥과이어, 오스틴 보스등이라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쓸만한 주루 플레이와 1루수로 강한 어깨와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코너 외야수와 3루수로 뒤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