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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오스틴 핸슨 (Austin Hanse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4. 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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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2018년에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이후에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불펜투수가 아닌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매우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초에는 33.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으며 시즌을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2.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3~96마일의 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 교육리그에서는 2019년보다 좋은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를 슬라이더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도 슬라이더처럼 평균보다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직구의 구속이 개선이 되었고 다른 변화구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선발투수보다는 불펜투수가 어울리는 선수로 신체조건이 작고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수 있는 내구성과 컨트롤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상위리그에 승격이 되면서 볼넷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A+팀에서는 9이닝당 5.5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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