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1년 시즌 예상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1년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2020년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 경쟁을 하였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기 때문에 2020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Mike Yastrzemski), 알렉스 디커슨 (Alex Dickerson), 도노반 솔라노 (Donovan Solano)가 2021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최소한 5할이 넘는 승률로 2021년 시즌을 마무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샌프란시스코는 5할 승률 달성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조니 쿠에토 (Johnny Cueto), 애런 산체스 (Aaron Sanchez),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Anthony DeSclafani)와 같은 선발투수들이 계속해서 부상으로 고전하고 효율적인 피칭을 하지 못한다면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수도 있으며 기대만큼의 효율적인 리빌딩 경과를 얻지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에 거론이 된 선수들이 2021년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유망주를 받는 트래이드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프시즌에 토미 라 스텔라 (Tommy La Stella)와 3년짜리 계약을 맺었으며 애런 산체스 (Aaron Sanchez)와 1년, 제이크 맥기와 2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것보다 더 큰 전력보강은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하였던 버스터 포지 (Buster Posey)가 2021년 시즌에 돌아오는 결정을 한 것입니다. 물론 좌완투수인 드류 스마일리 (Drew Smyly)와 토니 왓슨 (Tony Watson), 타일러 앤더슨 (Tyler Anderson)이 타구단으로 이적한 것은 전력 약화 요인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