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A.J. 알렉시 (A.J. Alexy)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유 다르빗슈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얻은 3명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2019년에는 광배근 부상으로 인해서 A팀에서 5경기 등판을 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확장 캠프에는 초대가 되지는 못했지만 교육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는 94~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커브볼의 각도를 꾸준하게 유지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쓸만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을지가 미래 역할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라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020년 시즌이 중단이 되었을때 애리조나에 머물면서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한 점, 그리고 피칭에 대한 이해가 좋아진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당장은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불펜투수가 더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파워풀한 직구와 커브볼은 불펜투수로 등판을 한다면 더 좋은 스터프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