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1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다이나믹 듀오

MLB/MLB News

by Dodgers 2021. 2. 10. 00:07

본문

반응형

메이저리그는 혼자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라인업에 강한 선수가 존재하면 상대적으로 이익을 볼수 있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베이브 루스/루 게릭, 로베르토 클레민테/윌리 스타젤, 앨런 트라벨/루 휘테커, 크렉 비지오/제프 배그웰이 그랬다고 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중에서 가장 좋은 다이나믹 듀오를 갖고 있는 구단들을 메이저리그 닷컴이 선정 발표를 하였습니다. 일단 통계 사이트의 WAR 예상을 기반으로해서 선정을 했다고 합니다.

 

1위, 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과 앤서니 렌던 (Anthony Rendon)
LA 에인절스는 투수진에 단점이 있지만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는 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으로 마이크 트라웃은 7.1의 WAR, 앤서니 렌던은 5.3의 WAR을 기록할수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휴스턴과 오클랜드의 전력이 상대적으로 하락였기 때문에 2021년에 두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마이크 트라웃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경험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2위, 무키 베츠 (Mookie Betts)와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한차례 MVP에 선정이 되었던 선수들로 2020년 월드시리즈 MVP인 코리 시거보다 높은 WAR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는 5.3, 무키 베츠는 5.7, 코디 벨린저는 5.6) 물론 2020년 활약을 고려하면 코리 시거가 리스트에 포함이 되어서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순위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3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와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
2020년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3위/4위에 선정이 된 선수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3루수와 유격수 포지션을 공수에서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이제 막 자신의 포텐셜을 폭발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공동 4위, 알렉스 브레그먼 (Alex Bregman)과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
팀의 3루수와 유격수로 2020년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선수는 여전히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카를로스 코레아의 활약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공동 4위, 후안 소토 (Juan Soto)와 트레이 터너 (Trea Turner)
후안 소토는 2020년에 폭발적인 방망이를 보여준 선수로 2021년에 엄청난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분만 아니라 2020년에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트레이 터너도 좋은 역할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6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ña Jr.)와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내셔널리그 MVP인 프레디 프리먼의 WAR가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것은 1루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로날드 아쿠냐는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0.281/0.371/0.538, 81홈런, 59 2루타, 61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홈런과 도루가 많은 선수가 WAR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죠.)

 

7위,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와 보 비솃 (Bo Bichette)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새로운 주축이 되어야 하지만...보 비솃이 메이저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토론토에 합류한 조지 스프링어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토론토의 라인업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8위, 라파엘 데버스 (Rafael Devers)와 잰더 보거츠 (Xander Bogaerts)
2018년에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유격수와 3루수들로 무키 베츠가 사라진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인업을 이끄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9위, 애런 저지 (Aaron Judge)와 DJ 르메이휴 (DJ LeMahieu)
애런 저지,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제 2의 베이브 루스, 루 게릭 조합을 예상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DJ 르메이휴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활약을 하면서 애런 저지와 함께 팀의 타격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0위, 맷 채프먼 (Matt Chapman)과 맷 올슨 (Matt Olson)
무명의 선수는 오클랜드의 내야를 책임지는 선수로 2018~2019년에 연속해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맷 채프먼이 부상으로 인해서 이탈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맷 채프먼은 0.851의 OPS를 기록하였고 맷 올슨은 103개의 홈런을 419경기에서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론할 수 있는 조합: 뉴욕 메츠의 프란시스코 린도어 (Francisco Lindor)와 마이클 콘포토 (Michael Conforto),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엘로이 히메네스 (Eloy Jiménez), 필라델피아의 J.T. 리얼무토 (J.T. Realmuto), 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모두 7.0이 넘는 WAR을 기록할 수 있는 조합들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